부동산 시장론

지대이론 — 리카도⁠·마르크스⁠·알론소⁠·튀넨

핵심 요약
리카도(D. Ricardo)의 차액지대설은 비옥한 토지의 부족과 수확체감의 법칙 때문에 우등지와 열등지 사이에 생산성 차이가 생기고, 그 차액이 지대로 발생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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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설명
이 지대는 이미 결정된 생산물 가격에서 사후적으로 발생하는 잉여이므로, 지대가 생산물의 가격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격이 지대를 결정한다(지대는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음)고 설명한다.
마르크스의 절대지대설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독점적 지위 자체 때문에 지주가 받는 수입이 지대이며, 토지의 비옥도나 생산력과 무관하게 최열등지에서도 지대가 발생한다고 본다.
알론소(W. Alonso)의 입찰지대이론은 여러 잠재적 이용자가 각 위치에 대해 지불할 용의가 있는 최대금액(입찰지대)이 지대를 결정하며,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교통비가 늘어나는 만큼 지대는 낮아진다고 설명한다(단일 도심 모델).
튀넨(J. H. von Thünen)의 위치지대설(고립국이론)은 작물마다 단위당 생산성⁠·운송비 특성이 달라 한계지대곡선의 기울기가 서로 다르며, 이 기울기 차이에 따라 도심 근처에서는 집약적 농업이, 외곽으로 갈수록 조방적 농업이 입지한다고 설명한다 — 이 기울기 차이는 '운송수단'의 차이가 아니라 작물별 생산⁠·운송 특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 마샬(A. Marshall)의 준지대는 토지 이외에 단기적으로 공급이 고정된 생산요소(기계⁠·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잉여로, 장기에는 그 요소의 공급이 조정되면서 소멸한다. 경제지대는 생산요소가 실제로 받는 보수 중 전용수입(그 요소를 현재 용도에 계속 사용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보수, 이전수입)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한다. 헤이그(R. Haig)의 마찰비용이론은 지대를 마찰(교통)비용의 절약분으로 설명하며, 지대를 단순히 마찰비용과 교통비의 합으로 보지 않는다.
한눈에 비교
지대이론 학자별 핵심
구분
핵심
리카도 차액지대
비옥도차이⁠·사후잉여
마르크스 절대지대
소유독점⁠·최열등지발생
알론소 입찰지대
최고지불액⁠·도심멀수록↓
튀넨 위치지대
작물별기울기차이
마샬 준지대
단기고정요소잉여
경제지대
전용수입 초과분
헤이그 마찰비용
마찰(교통)비용절약